예루살렘성벽, 세계 3대 종교의 성지와 전설을 만나다
여행의 매력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매력적인 룰라라고 합니다. 오늘은 인도중동 여행지 중 하나인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예루살렘은 세계 3대 종교인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성지이자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는 바로 예루살렘성벽입니다. 예루살렘성벽은 예루살렘의 구시가지를 둘러싼 성벽으로, 16세기에 건설되었습니다. 성벽은 총 8개의 관문과 34개의 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관문과 탑에는 다양한 역사와 전설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예루살렘성벽을 여행하는 방법과 성벽을 따라 걸으며 볼 수 있는 풍경과 문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루살렘성벽을 여행하는 방법
예루살렘성벽을 여행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성벽 위를 걸어서 성벽 전체를 한 바퀴 도는 것이고, 두 번째는 성벽 밖에서 성벽을 바라보며 각각의 관문을 들어가는 것입니다. 성벽 위를 걷는 것은 약 4km 정도의 거리이며, 2~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성벽 위에서는 예루살렘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대조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성벽 밖에서 성벽을 바라보는 것은 약 6km 정도의 거리이며, 3~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성벽 밖에서는 각각의 관문에 따라 다른 문화와 종교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벽 위를 걷는 여행
성벽 위를 걷는 여행을 하려면 먼저 입장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입장권은 자파문이나 다마스쿠스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어른 20 셰켈(약 7천원), 어린이 10 셰켈(약 3천500원)입니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자파문에서 출발하여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 수 있습니다. 단,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휴무이므로 주의하세요.
성벽 위를 걷다 보면 다양한 풍경과 문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파문은 예루살렘의 가장 오래된 관문으로, 유대교의 성전이 있던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자파문에서는 유대교의 성지인 웨일링월을 볼 수 있습니다. 웨일링월은 성전이 파괴된 후에 남은 유일한 잔해로, 유대인들이 기도하고 애도하는 곳입니다. 다마스쿠스문은 예루살렘의 가장 번화한 관문으로, 이슬람교의 성지인 돔오브더록과 알아크사모스크를 향하고 있습니다. 다마스쿠스문에서는 이슬람교의 문화와 시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돔오브더록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무함마드가 하늘로 승천한 곳이라고 믿어지는 곳입니다. 알아크사모스크는 이슬람교의 제3성지로, 무함마드가 기도한 곳이라고 믿어지는 곳입니다.
성벽 밖을 걷는 여행
성벽 밖을 걷는 여행을 하려면 성벽을 따라 시계방향으로 걸으며 각각의 관문을 들어가보면 됩니다. 각각의 관문에는 다른 역사와 전설이 담겨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황금문은 예루살렘의 가장 오래된 관문으로, 유대교와 기독교의 성지인 올리브산을 향하고 있습니다. 황금문은 현재 폐쇄되어 있으며, 유대교와 기독교의 전설에 따르면 메시아가 이 문을 통해 예루살렘에 들어올 것이라고 믿어집니다. 라이온스게이트은 예루살렘의 가장 신비로운 관문으로, 기독교의 성지인 구유실과 부활성당을 향하고 있습니다. 라이온스게이트은 문 위에 사자 모양의 조각이 달려 있으며, 이 사자들은 16세기에 건설한 술타안 슬레이만의 꿈에 나타난 사자들이라고 전해집니다. 구유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 잡혀 갔던 곳으로, 현재는 유대인들이 기도하는 곳입니다. 부활성당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한 곳으로,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성지입니다.
예루살렘성벽은 예루살렘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관광명소입니다. 성벽 위를 걷거나
어느 쪽이든 예루살렘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성벽을 따라 걸으며 세계 3대 종교의 성지와 전설을 만나보세요. 예루살렘성벽은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이 여러분의 예루살렘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예루살렘에서 먹어볼 만한 음식과 식당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가세요!